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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맥북프로에서 PC 노트북으로 넘어온 이유

마우스를 사용하는 디자이너 입장


최근 Mac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디자인도 최근 유행하는 프로그램이 Mac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Mac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인데요.


실무에서 Mac과 PC를 병행하며 사용중인 상항에서

개인 작업 PC는 윈도우를 사용하는 이유를 공유 하려고 합니다.



하드웨어 부분


하드 (용량)

최근 노트북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이긴 하지만 맥북은 특히나 이 문제점이 크다.

이유는 선택권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사진이나 영상 작업 하시는 분들  10테라씩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맥북프로는 이뻐지긴 했지만 이부분은 완전히 무시해 버렸다.

거기다 용량을 1tb로 올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외장하드 사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일단 USB3.0 속도가 느리고 안정성 문제가 많다.

주렁주렁 여러가지 pc부속을 가지고 다니는것보다

무거운 노트북 하나를 들고 다니는 것이 1000배 심플하다.


현제 사용하는 pc경우 

맥북 : 512 + 외장하드 4TB + 외장하드 2TB

PC : SSD 256 + HDD 2TB + HDD 2TB



버그

Mac은 버그가 없고 윈도우 보다 안정적이야 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작은 버그들이 많이 존재 한다.

특히 문제는 몇 안되는 버그들의 심각성이 크다는 것이다.


더 답답한건 한국에서 관련 문제 해결 방법을 찾기가 어려워

외국 자료를 찾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ㄴ 그래픽카드 충돌 문제 : 그냥 꺼져 버림

ㄴ kernel_task 문제  : CPU가 미친듯이 돌아감.



가격대비 낮은 사양

100만원으로 살수 있는 하드웨어 사양이 큰 차이가 난다.


영상 렌더링 작업시 차이가 많이 남





소프트웨어 부분


 

내컴퓨터(탐색기/파인더) 단축키 

윈도우+E 같은 탐색기(파인더) 바로 열기 단축키가 없음

물론 cmd+n 단축키가 있지만 

프로그램 사용시 이키를 사용하면 새문서 만들기 같은 다른 기능이 수행된다.



탐색기 방식

수많은 사진과 영상파일을 관리 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탐색 방식이 편리한거 같다.


라이트룸, 에펙, ACDSEE 등 유명한 프로그램에서 윈도우 방식의 탐색방식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왼쪽에서 경로를 보며 오른쪽 영역에서 작업물을 한눈에 파악하는 형태




창 전환 방식

디자인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소프트웨어와 창을 띄워두고 잡업을 하는데

창 전환 방식이 윈도우와는 약간 다른다

예를 들면 윈도우는 그냥 원하는 작업화면을 클릭하면 되는데

맥은 





18.08.14 :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