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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디자이너 생각

A3 출력 하며 갑자기 떠오른 생각 [디자이너 생각]



새벽에 사진과 포스터, 작업물을 A3로 출력한 후 멍하니 보고 있으니

이상한 감정이 들어 꺼적거려 본다.


몇 년간 핸드폰에 들어가는 작업만 했었다.

30인치나 되는 모니터로 작업해서 핸드폰으로 결과물을 확인했다.


작업중인 모니터도 커졌고

티비도 커지고

영화관 스크린 까지 커졌는데

쪼고만한 스마트폰이라는 틀에 갖혀 디자인을 하다 보니 

스스로 많이 답답했던거 같다.


결론은 모바일 디자인을 하시는 분이라면

모바일 매체가 아닌 다른 매체의 작업물을 해보는게 어떨까? 라는...





사진에 보이는 제품은 HP 7110 이다.

역시 사길 잘했어!!